

안녕하세요! 오블완 챌린지 10일차 시작하겠습니다!
요즘 김장철이죠? 저도 본가에 도와드리러 나왔습니다.
그리고 시골의 집 주변을 돌아다니며, 새로운 잡초 녀석을 찾아봤습니다.
역시 도시보다는 시골이 잡초가 많이 보입니다!
아 정말 반가웠어요. 요즘은 보던 녀석들만 보여서 지루하던 참이었거든요.
그럼 오늘의 잡초의 이름을 알아보겠습니다!
돌나물
학명: Sedum sarmentosum Bunge
계: 식물계
문: 피자식물문
강: 목련강 > 장미아강
목: 장미목
과: 돌나물과
속: 돌나물속
형태: 여러해살이풀
네, 돌나물입니다.
유명하죠! 아시는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이 녀석이 건강에도 좋고 많이 먹는 식물이지만, 이게 또 생명력이 질겨서 모르는 분들은 그저 잡초처럼 지나갈 만한 녀석이기도 합니다.
그럼 국립생물자원관의 설명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양지바른 바위 겉이나 땅 위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길이 20cm, 밑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마디에서 수염뿌리가 내린다. 잎은 보통 3장씩 돌려나며, 긴 타원형 또는 도피침형으로 길이 1.5-2.0cm, 너비 0.5cm쯤이다. 꽃은 5-6월에 취산꽃차례로 달리며, 지름 1.0-1.5cm이고, 노란색이다. 열매를 잘 맺지 않고, 무성생식을 통해 번식한다. 연한 순을 식용하며, 관상 가치도 높다. 한국, 중국, 일본에 분포한다.
돌나물이 자생하는 곳을 보면 정말 대량으로 서식하고 있습니다. 마치 이끼 같은 느낌이랄까요?
바닥에 딱 붙어서 옆으로 퍼지기 때문에 신경 써서 보지 않는다면, 무심코 밟고 지나갈 정도입니다.
방송에서도 여러번 소개되었습니다. 몸에 좋은 나물로 말이죠. 물김치처럼 해먹기도 하고, 비빔밥으로도 먹기도 하죠!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항바이러스와 항염으로 나와 있습니다.
전통구전에서는 일부의 약용으로서의 기록이 있지만, 거의 다 식용 방법만 내려오고 있네요.
드셔보시면 알겠지만 특유의 풋내도 있습니다. 초장에 생으로 찍어먹거나 물김치로 많이들 드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나물로서의 식물은 따로 카테고리를 만들어 관리해봐야겠습니다.
아무래도 봄이 오면 들판에 자라는 나물들이 맛있게 새순을 틔우는 시기니까요!
마지막으로...
세상의 모든 식물을 리뷰할 때까지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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